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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기장 더무빙카라반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더무빙카라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90

T. 1577-8446

http://www.themoving.kr

 

부산 기장 더무빙카라반 위치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도 못 가고

갑갑하던 차에 가게 된 부산 더무빙카라반~

실내 숙소보다는 뭔가 야외가 더 안심이 되는 요즘이라~

바베큐도 가능한 더무빙카라반으로 향했어요~

더무빙카라반부산의 기장 장안읍에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에 웨이브온커피가 있었어요.

 

웨이브온 커피 주차장 모습

주차 관리하시는 분께 카라반에 왔다고 하면

왼쪽 더무빙카라반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더무빙카라반 주차장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하러 갔어요.

저희는 3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다른 분들도 일찍 체크인을 하러 오셨네요~

 

체크인/입구

저희는 쿠팡으로 예약해서

평일이라 저렴하게 89,000원 1박을 할 수 있었어요.

체크인을 하면서 숯을 이용할 지 물어보았어요.

저희는 2명이서 바베큐를 할 꺼라 일반 참숯(20,000원)을 주문했어요.

 

스낵바와 안내판, 캠핑박스

더무빙의 참숯은 국내산 최상품 참나무를 사용하여

향이 좋고 재가 많이 안 날린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일반 참숯은 2~3인용이고 대용량 숯(30,000원)은 4인이상으로 되어 있고

숯은 5시반, 6시반, 7시반 중에서 시간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캠핑을 가면 항상 더운데 숯에 불을 피우느라 땀 뻘뻘 흘리는 게 싫어서

저희는 숯을 주문했어요.

주문이 끝나고 추가인원이 없으면 

캠핑박스를 주시고 입장~~

캠핑박스에는 버너, 수저, 후라이팬, 컵 등등

간단한 용품들이 있고 

체크아웃시 깨끗이 씻어서

위의 캠핑 박스 반납 장소에 가져다 두면 끝~

 

남녀 화장실과 샤워실, 쓰레기장

안으로 들어가면 남녀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곳이 있고 

카라반 바베큐장이 각각 분리가 되어 있었어요.

 

원래는 아래에 보이는 삼각형의 바베큐장이 아니라 그냥 데크였는데

마침 저희가 간 날 공사를 하셨더라구요.

저희가 예약한 곳은 13번이었는데 공사가 덜 되어서

8번으로 옮겨주셨어요.

그런데 체크인 후에 공사가 덜 되어서 약 1시간 반가량

바베큐장을 이용할 수가 없었어요.

미안하다면서 아이스크림을 주셔서 

꾸욱~~참고 기다렸어요~~ㅋㅋ

뇌물에 약한 1인~

 

더무빙카라반 전경

더무빙카라반은 1번에서 13번까지인데 모두 13평인데

5번, 6번 카라반은 패밀리형이라 16평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실내가 생각만큼 무진장 좁더라구요.

저희는 둘 다 큰사이즈라....ㅋㅋㅋ

 

카라반 내부 동영상

뭐 그래도 하루 자는데는 무리가 없겠죠~

2인용 침대에는 어른 한 명이랑 아이랑 자면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아니면 성인 2명이 딱 붙어잘 수 있는 슈퍼싱글정도의 사이즈?

 

카라반보다는 바베큐하는 곳이 정말 좋았어요.

바다가 바로 보이고 우리만 있을 수 있는

언택트시대에 딱 맞는 곳이라고 할까요?

 

8번 카라반과 개인바베큐장

해먹도 있었는데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가에 있어서

누워있기는 좀....

 

바베큐장에서 본 전경

해먹이 아쉽기는 했지만 바베큐장에서 바라본 바다만으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공사가 덜 끝나서 여기저기를 돌아봤는데

진짜 아기자기하게 예쁜 곳이었어요.

 

2층 7번카라반

2층에 단독으로 있는 7번 카라반은 독채처럼 되어 있어서

해먹도 이용할 수 있고 개인바베큐장, 테이블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단점이라면 바다전망이 쪼오큼 아쉽다랄까~~

 

어린이용 수영장과 썬베드

써아기자기하고 사진찍을 곳이 많아서 

주변을 둘러보기 좋았어요.

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수영이 있고 썬베도 있어서

아이들이 노는 것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다만 공사중이라 돌들이....ㅋ

 

세척실

공용공간에 설겆이 할 수 있는 싱크대와 전자렌지, 정수기, 인덕션이 있고

제일 좋았던 것은 제빙기가 있어서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작은 아이스박스에다가 얼음을 담아서 

맥주를 넣으니 정말 시원했어요.

그리고 예쁜 냥이들이 먹을 걸 달라고 와서

그것 또한 즐거웠어요.ㅋㅋ

 

공사가 끝나고 저희는 6시반에 숯불을 예약해서

숯을 피워서 가져다 주셨어요.

준비해 간 고기와 버섯, 소세지, 옥수수와

제빙기에서 가져온 얼음에 넣어둔 시원한 맥주~

그리고 바다와 잔잔한 음악이 있으니~

오랜만에 너무 행복했어요~

 

더무빙카라반 야경

해가 지고 불이 켜지니

더 예쁘고 아기자기해 보였어요~

 

멀지 않고 가까이에 이렇게 프라이빗한 곳이 있었다니~

잠자리는 사실 조금 불편했고

비록 공사때문에 아침에 일찍 나왔지만

이제 공사가 끝났을테니

 

부산의 낭만적인 바다와 바베큐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더무빙카라반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만 저희처럼 좀 큰 사람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 있다는 점!!ㅋ

 

호텔이나 펜션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조금 불편해도

갬성갬성 할 수 있는 곳도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카라반안에 에어컨이 있어서 밤에는 괜찮지만

한여름에는 조금 더울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하시길~

 

예약하실 때 바로 홈페이지로 가지 마시고 쿠팡이나 다양하게 검색하시면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꺼에요~참고!^^